#카카오톡 그룹채팅방 조용하게 나가기
출시하자마자 200만명 돌파한 서비스 입니다.
티 나지 않게 채팅방을 나오고 싶을 때 이러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용자의 대화 스트레스나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앱을 업데이트해 나가기 위해 올해 시작한 프로젝트 입니다.
와이파이만 있다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이제는 안쓰는 사람들이 없는데요
작년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일상이 마비가 되며 카카오톡이 우리 인상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알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이처럼 카카오톡이 많이 쓰일수록, 예전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대화와 확장된 관계에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다는 것을 직시한 결과 입니다.
이용자들이 어떻게 하면 더 쉽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개선해나가는 프로젝트 입니다.
인사이트
카카오톡은 여전히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메신저 어플 입니다.
서비스가 롱런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개선해나가야 롱런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 사람과 기술 사이 커뮤니케이션을 더 가깝고 안전하게'를 목표로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들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필요에 의해서나 친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단톡방 이외에 가끔가다 원치 않는데도 초대되는 단톡방들이 있는데요
말은 친목도모라 하지만 초대 받는 입장에서 불편한 점 투성이인 단톡방입니다.
나가고 싶어도 눈치가 보여 못나가 스트레스만 쌓인 사람들에겐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